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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즘의 재테크/부동산

[강의] 아파트 투자의 A-Z, 열반기초 2주차 강의후기

by 고요즘 goyosm 2021. 9. 3.

 

■열반기초 1주차 강의후기 보러가기 

 

부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 열반 1주차 강의후기

내가 요새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월부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다. 월부는 내 인생의 변곡점이 되었다. 월급쟁이부자들 (직장인 재테크 부동산 스터디 경매 파이어족) : 네이버 카페 (naver.com)

goyoism.tistory.com

 

1주차 강의는 ‘자본주의’로 살것이냐 ‘근로주의’로 살 것이냐의 기로를 정하는 ‘마인드’셋팅에 대한 강의 였다면,

2주차 강의는 본격 ‘투자’란 무엇인지, 투자의 전반을 다루는 강의였다.

 

강의 핵심내용은 최대한 제외하고 느낀점 위주의 네 파트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순서는 하기와 같습니다.

 


1. 부자가 되기 위한 여정의 시작

2. 목적지에 제대로 가기위한 방법

3. 벤츠 VS 제네시스, 당신의 선택은?

4. 흔들리는 부동산 시장속 꼭 지켜야 할 투자의 기준

5. 나는 몇단계 투자자일까?


 

1. 부자가 되기 위한 여정의 시작

 

나는 현재 부자가 되기 위한 목적지를 향해 🚗를 타고 달리는 장거리 주행 과정의 시작점에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순자산 50억 달성 후 24시간 내가 온전하게 선택하는 것들로 채우는 중노년기의 삶’이다.

순탄한 여정을 위해서는 ① 내가 타고가는 차를 잘 정비하고 ②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 이정표가 필요하다.

첫번째, 차를 정비하는 행위에는 수시로 제대로 된 속도는 유지 중인지, 하루에 목표한 거리만큼 주행했는지, 타이어는 문제가 없는지, 연료는 떨어지지 않았는지 정비하고 점검 것이 포함된다.

이는 월부환경 속 모두가 매일매일 기록하고 투자시간을 점검하는 시간금전가계부에 해당한다.

두번째, 이정표는 멘토님들의 피땀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강의와 10억달성기이다. (너바나님의 100번이상의 투자경험과 15년의 경험을 5주의 강의로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무척이나 감사하다)

 

2. 목적지에 제대로 가기위한 방법

어떻게 이 길을 제대로 빠르게 갈 수 있을까?

 

“목적지를 정했으면 목적지에 맞는 행동, 삶을 살아야 해요.”

“어제와 똑 같은 오늘을 살며. 다른 내일을 바란다면 정신병입니다.”

너바나님의 띵언

 

“아 ~ 로또 당첨되고 싶어!” 제 지인 중에는 로또를 단 한장도 사지 않으면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정말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하지만 나도 한때 “아~ 나도 부자되고 싶다”라고 말만 하고 유튜브 보면서 시간을 죽이고, 친구들만나서 시덥지 않은 연예인얘기나 하며 시간을 낭비했다. 로또에 당첨되길 바라면서 로또를 사지 않는 지인을 황당해하면서 나 역시 그 마음과 다를바가 없던 것이다.

너바나님은 비전보드를 통해 목적지를 그릴 수 있고, 매일매일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시간가계부’라고 하셨다. 시금부의 위력은 정말이지 대단했다.

예전의 나는 평일에 활용하는 아침시간은 제로였고, 주말엔 해가 중천에 뜨고 나서야 하루를 시작했다. 심지어 그것을 행복으로 여겼다.

모든 중요한 일은 새벽에 하거나 밤을 새는 방식으로 처리했습다. 자칭 올빼미족이었다.

자격증이나 시험준비 같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늘 주간, 일간 계획을 세웠지만, 이것은 성공목록이 아닌 할일목록에 불과했다. 더욱이 계획과 계획 사이에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휴식시간(ex. 웹툰, 유튭)을 보상이랍시고 마구마구 주곤 했다..😊

확실한 비전과 목적이 생기니 내 하루하루를 정말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처음에 24시간을 전부 기록하면서 ‘투자’ 대신 ‘휴식’이 많은 날이 더 많아 기록하고 싶지 않다는 충동이 들기도 했지만 ^^..)

목적지에 맞는 삶, 태도를 지니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 요즘이다. 5년동안 투자에 1만 시간을 쏟기 위해 일주일에 평균 40시간은 투자에 할애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도 최소 평일에는 6시간, 그리고 주말은 13시간 이상 투자에 쏟기 위해 열심히 시간을 갈아갈아 넣고있다.

나의 오늘 하루 24시간의 기록 

나의 현재상황은 과거에 내가 살았던 결과다. 하지만 앞으로 내가 있을 자리는 오늘부터 내가 선택하는 행동에 달려있다   -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中

 

<BM>
1. 비전보드를 매일매일 보면서 자기암시 큰소리로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
2. 5년동안 1만시간을 투자에 쏟기. 이를 위해 평일 최소 6시간 (6:00~7:00 & 19:00~24:00) 주말 13시간 (아침 6시~10시 / 오후 1시~10시) 투자시간에 쏟아붓기 = 투자공부를 하는 수험생 마인드로! 내 원씽은 투자자다!!
3. 시금부 / 목실 쓰는것으로 끝내지 말고 잠들 기 전 점검 반드시하기

 

 

3. 벤츠 VS 제네시스, 당신의 선택은?

부동산 평가의 기준

 

물론 나는 벤츠입니다. 하지만 제네시스가 좋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너바나님은 부동산 가치평가의 기준에서도 어김없이 NOT A BUT B를 적용해야한다고 하셨다.

그말은 즉, 내가 아닌 사람들도 선호하는 기준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처음 부동산공부를 시작하기 전, 부동산을 볼 때 이걸 굳이 봐야하나? 싶던 부분이 두가지가 있다.

바로 ‘직장’과 ‘학군’이다.

① 직장이랑 너어어무 가깝게 살고싶지 않아. 그냥 1시간 이내에 교통 편한데가 더 좋아!

② 학군이 꼭 중요할까? 난 지금 아이도 없는데?^^ 라는 개인적인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중요한건 NOT A BUT B!! 내기준이 아닌 사람들의 기준이다.

내가 좋아하고 말고는 투자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편의시설), 호재&악재, 브랜드에 따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기준이 명확히 있고, 그것이 부동산이라는 투자자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다. 

또, 부동산은 "투자처" 이지만, "실사용가치"가 있는 재화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의에 나온다)

<BM>
1. 자본주의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철저하게 사람들이 선호하는지, 수요가 있는지, 돈이 흐르는 곳인지를 봐야한다. 자본주의에서 정의를 찾으려 하지 말기
2. 입지평가 관점에서도 NOT A BUT B관점 유지하기. 난 제네시스가 좋아도 사람들은 벤츠를 더 좋아해!

 

4. 흔들리는 부동산 시장속 꼭 지켜야 할 투자의 기준

DON'T FORGET 저.환.수.원.리

사실 2강의 핵심은 <저환수원리>였다고 생각한다 (기도문처럼 읊조리고 외워야함)

 

저환수원리의 5가지, 저평가여부/ 환금성 / 수익률 / 원금보존 / 리스크관리  '환금성'이 특히 와닿았다.

과거 우리 가족은 '대형평수 + 3층' 이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아파트에 거주한 적이 있다.

이사를 하려고 집을 내놨고, 하루에 집을 보러오는 사람들은 대여섯명씩 있었다.

하지만 몇 달동안 집은 팔리지 않았다. 방 네개짜리 구축 대형평수에 3층.. 환금성이 완벽히 떨어지는 상품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BM>
1. 저/환/수/원/리를 통해 "잃지 않는 투자" 를 해야 한다.
2.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를 하자.

 

5. 나는 몇 단계 투자자일까? 

작년 초 본격적인 돈공부를 시작했고, 올해부터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다.

나는 지금 씨앗에서 싹을 터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씨앗-새싹-묘목-나무-열매 순서)

내가 제가 집중해야하는 것은 강의와 경제공부를 하며 기본기를 쌓아가는 것이며, 카페활동을 통해 내 소중한 동료들에게 댓글 나눔을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새싹이 묘목이 되고, 묘목이 자라 무성한 나무가 되고, 나무에서 드디어 열매가 맺힐 때를 상상하며 오늘의 후기를 마친다.

 

<21년 나의 부자그릇>

<5년후 나의 부자그릇 >

 

<BM>
1. 바른 태도 갖기. 바로앞의 부자의 태도를 배우기. 10억 달성기 보고 필사 & 연구 & 따라하기
2. 다독하기. 올해말까지 30권의 책 더읽기
3. 보도섀퍼 돈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3권 /세이노의 가르침은 필하사기
4. 나부맞 다음주까지 완독 & 내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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