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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2

[도서] <부의 추월차선> N잡러를 꿈꾸는 직장인 추천도서 엠제이 드마코의 을 읽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했다. 어떤 책이길래 사람들에게 그토록 영감을 준 것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나 역시 책장을 덮고 깨달았다. '아, 나는 서행 차선을 타고 가는 사람이었구나 ' 엠제이 드마코는 사람들은 세 개의 노선을 타며 늙어간다고 말한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이 그것이다. 1. 인도 2. 서행차선 3. 추월차선 내 인생의 노선에는 인도와 서행 차선 두 개뿐이었는데, 추월차선이라는 대안이 추가된 것이다. 각각의 노선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 첫 번째 노선, '인도(人道)' '인도'를 걷는 사람은 차가 없는 사람들, 잡을 수 있는 운전대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다. 현재 당장은 부유해 보일지 몰라도 가장 가난해지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부 = .. 2021. 5. 15.
210514_선선한 5월 저녁의 기록 - 반포한강공원에서 책을 읽다 1. 재택근무로 하루 종일 집에 있다 보니 답답해서 반포 한강공원에 갔다. (역시 난 집순이는 아닌가보다..) 퇴근시간이라 차가 조금 막혔지만, 일몰시간에 도착해 아름다운 석양을 담을 수 있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흙바닥 공터였던 공간이 예쁜 꽃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보자마자 '와!' 하는 감탄사가 나왔다. 노란 꽃밭과 석양에 물든 주황빛 강물이 하루의 잔잔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2. 요새 출근 전 후로 꾸준히 책을 읽고 있다. 오늘의 책은 엠제이 드마코의 많은 깨달음을 준 책이다. 감상을 잊기 전, 조만간 독후감을 올릴 생각이다. 해가 지고 나니 아이패드로 날파리가 날아들어 낭만을 깨긴 했지만 ^^.. 야외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하니 또 다른 재미가 있던 하루였다!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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