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에 최초로 부동산 임장을 다녀온 역사적인 날이다^^//
임장 여행을 떠난 장소는 안산!
안산은 직장과의 위치와 내 자본을 고려한 1순위 지역이었다.
상록구 성포동, 단원구 고잔동, 단원구 호수동의 실매물이 있는 곳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실매물도 거의 없다^.ㅠ..)
지도상으론 거리가 가까워 보였지만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그런지 진이 쏙 빠졌다.
임장은 생각보다 많은 체력을 요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헬스 더 열심히 해야지..
안산은 살면서 처음 가본 동네였는데,
지도를 보며 막연히 떠올렸던 동네의 이미지와 걸어 다니며 눈으로 본 동네의 이미지는 꽤나 차이가 있었다.
실제 부동산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새롭게 알게 된 정보들도 있었다.
'아, 이래서 발품이 중요하다고 하는구나'라는 걸 여실히 느꼈다.
또 역설적이게도 안산에 대해 조사를 더 많이 하고 갔으면 발품 시 더 자신감이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래서 임장은 손품, 발품이 뭐 하나 빠짐없이 중요하다고 하나보다.
까먹기 전에 이번 주말에 꼭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고, 차곡차곡 앞마당을 늘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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