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도 안양 (1)지역 이해 - 위치, 지형, 인구, 소득수준, 주택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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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01. 개요

경기도의 중앙부에 있는 시로, 서울특별시 위성도시 중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서울의 제조업 기능을 분담하였으나, 평촌 1기 신도시 개발 이후 지가가 상승하여 산업기능으로 전환되어 평촌, 범계 지역의 상업 및 업무기능이 성장하였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과천, 의왕, 군포시와 동일한 사회문화권을 갖고 있다.
분지지형인 안양은 의왕시, 군포시와 동일한 대기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안양 북측에는 관악산, 서남 측에는 수리산이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는 만안구와 동안구로 나뉜다.

출처 : 2030 안양도시기본계획

　 　 　 　 　 　 　 　 　 　 　

02. 지역 발달 　

 

출처 : 2030 안양도시기본계획

 

 

03. 위치

 

행정구역상 1개의 특별시(서울특별시)와 6개 시(광명시, 시흥시, 안산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와 접하고 있다.

 

• 북쪽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과 관악구 신림동 (*금천구 인구 22만 9천 명, 관악구 인구 48만 9천 명)
• 북동쪽: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시 인구 6만 8천 명) 　
• 북서쪽 : 광명시 일직동, 시흥시 조남동 (*시흥시 인구 : 51만 명) 　
• 남서쪽 : 군포시 산본동 (*군포시 인구 : 27만 명)
• 남동쪽 : 의왕시 내손동, 오전동 (*의왕시 인구 : 16만 2천 명) 　

[지형 / 스카이뷰]

• 　관악산, 수리산, 삼성산 등 산악지형을 뺀 나머지 부분은 대체로 평탄한 지형이다.

 

[지적 편집도]

• 노란색이 주거지역, 보라색이 공업단지, 붉은색이 상권을 나타낸다.
• 동안구의 평촌~범계역과 만안구의 안양역 일대에 주요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04. 인구

안양시 전체 인구는 55만 1천 명 (21.04 기준)이다.
그중 동안구의 인구가 31만 3천 명, 만안구의 인구가 23만 8천 명으로, 동안구에 더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안양시 전체 인구 및 세대수]

• 안양시 최근 10년간 지속적인 인구 및 세대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 21년 세대수가 증가한 데는 1인 가구 증가에 원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양시 전체 인구구조]

• 6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 인구는 감소 추세이다.

▶동안구 인구정보 자세히 보기

[안양시 동안구 인구 및 세대수]

 

• 동안구에는 호계동에 9만 8천명의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관양동(3만7천 세대)이다.

 

안양시 동안구 인구 및 세대수 (출처:부동산 지인)

[안양시 동안구 인구구조]

 

• 평촌동, 호계동, 관양동이 20~40 대 비율이 높은 편이다.
• 특히, 평촌동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다고 볼 수 있는 40대의 인구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 비산동은 70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9%로 가장 높다.

 

안양시 동안구 연령별 인구비율 (출처: 부동산지인)

 

▶만안구 인구정보 자세히 보기

[안양시 만안구 인구 및 세대수]

 

• 안양동은 인구가 13만 6천명, 세대수 6만 1천 세대로 만안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

안양시 만안구 인구 및 세대수 (출처: 부동산지인)

[안양시 만안구 인구구조]

 

• 만안구는 동안구에 비해 70대 이상 노인비율이 높은 편(평균 10%대)이다.
• 영유아의 비율 역시 16% 이하로 동안구에 비해 낮은 비율을 보인다.

 

안양시 만안구 연령별 인구비율 (출처 : 부동산지인)

[인구이동 : 전입 및 전출]

• 순전출 2.79%로 전출인구가 전입인구에 비해 많은 편이다.
• 최근 시흥시, 안산시의 개발과 과천 신축물량 입주에 따라 해당 지역으로 인구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05. 소득

• 안양시의 소득 수준은 수도권 전체 66개 시 중 22위에 속한다.
• 연평균 39,690,000원의 비교적 높은 소득 수준을 나타낸다.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급여소득자수	급여액 (백만원)	평균급여(만원)
수도권	경기	안양시	225,103	8,933,463	3,969

 

06. 거주형태

• 주택보급률은 2005년 96.1%에서 2014년 96.3%으로 0.2% 증가하였다.
•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전체 주택의 61.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은 21.9% 차지하고 있다.

다음 편은 경기도 안양시의 입지분석을 이어서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