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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즘의 재테크/부동산

[부동산/강의] 실거주 매수시, 부동산 현장에서 챙겨야 하는 것들

by 고요즘 goyosm 2021. 10. 31.

 

 

▶ 2주차 강의후기 보러가기

 

[부동산/강의] 내 집 마련 시, 꼭 확인해야하는 입지요소 (Ft. 내집마련 기초반)

내마반 2주차강의는 방랑미쉘님의 <내 집 마련 선택기준>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2주차 강의를 듣게 깨달은 점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후기를 작성해려고 한다. 1. 내 집 마련시에도 투자할때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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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강의는 ‘너나위님 상황극에 껄껄거리면서 듣다가 뼈맞고 순살되는 강의’였다.

1주차, 2주차 강의를 통해 부동산의 기본 개념과 내 집마련의 플로우, 입지란 무엇이고 어떤 요소를 고려해야 되는지 배웠다.

그리고 3주차는 부동산의 꽃🌸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배운 시간!!

 

내 집 마련, 이대로만 따라하면 100점

 

1단계. 매물확인

부동산 전화 리스트업
→ 전화임장을 통해 입지 체크
→ 로열동/ 향에 따른 가격차이 확인(중요중요)
→ 부동산 탈탈털면서 반복반복
→ 인상은 사이언스. 말투도 사이언스! 친절 &능통한 부동산 선정 예약
→ 문자로 리스트 받기
→ 부동산 30분 전 방문해서 브리핑 받고 매물확인
→ 누수없는지 꼼꼼히 휘둘리지 말고 돌아보기
→ 다보고나서 메모지에 확인한 매물 정리
→ best 매물 거래전에는 등기부등본까지 체크체크

 

꿀팁 1)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9시 전화 걸어보기!! 이 방법 정말 요긴하게 잘 쓸 것 같다. (자세한건 강의를 통해^_^) 

 

꿀팁 2) 부동산 도착해서 지도를 보면서 현 위치 파악하며 입지 체크하고,

매물보는 순서 종이에 정리해달라고 하는 부분,

매물을 본 후 다시 부도안에 돌아와서 동이 나온 지도로 다시 체크하는 꿀팁은 이번 매물임장때 바로 적용해보려고 한다. 

 

꿀팁 3) 매물을 볼 때.. 누수 부분을 정말 꼼꼼하게 봐야되는구나!를 알게됐다.

‘베란다에 있는 장까지 열어봐야 한다’, ‘관리실에 전화해서 누수이력있는제 체크 해야된다’는 말씀에서 무릎을 탁,,!

베란다에는 보통 짐이 한가득 쌓여있기 때문에 남의 살림살이를 들추는 기분이라

쓱쓱 대충대충 봤던 것 같다.

누수를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도 잘 몰랐고,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체감이 안되기도 했고..

그런데 큰 돈이 오가는 만큼 꼼꼼하게 봐야하는게 정말 중요하겠구나~ 했던 부분이었다.

 

마지막 꿀팁..? 너나위님의 뼈때리는 멘트..

“부동산에서 급매있다고 연락받았는데 회식있으면 어떡해요?

… 일상에 치이면서 중요한거 미루지 마시고요. 매물보러 가세요.

제대로 뼈맞았따. 일상에 치이지 말자. 메모메모… 📑

 

[벤치마킹할점]

1. 전화임장시, 로열동 / 향 차이에 따른 가격 반드시 체크하기

2. 9시에 전화걸어보기

 

2단계. 현장확인

 

평일 퇴근 전/후
주말 낮/밤
해당 지역을 떠돌며
교통, 환경, 학군, 아파트 상태 등 눈으로 담고 느끼기

 

너나위님은 수도권 지역은 교통을 체크하려고

4 30분에 기상, 5시 출발해서 해당 지역으로 이동이동,, 단지 앞을 서성이다 7 30분쯤 다시 직장으로 출발하며 다닐 수 있을지 없을지 체크해본다고 하셨다..

평소에 임장을 하면서도 종종 멘토님들은 출근 전 아침임장을 한다고 하시는데..

시간이 대체 어떻게 나오는건지..? 생각을 했었는데..비밀은 4 30분 기상이었다^^ 

(+ 교통체증을 견딜수 있을지 없을지는 다녀보고 겪어봐야만 알 수 있다는 말에 100% 인정)

 

그리고 환경적인 부분은 플러스 되는 측면보다 마이너스되는게 없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

정말 공감된 부분이다.

기왕 하는 내집마련 플로스 되는게 없어도 마이너스 되는 요소는 없는곳으로 잘 골라야 할 것 같다.

 

[벤치마킹할점]

1.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밟아가며 입지요소 체크하기

2. 플러스요소보다 마이너스 요소가 없는지 체크하기

 

3단계. 거래하는 방법

거래전(가계약 넣기 전!)에 내가 가능한 예산, 날짜 다시한번 체크
→ 협상 고고(매도자가 원하는 것 내가 줄 수 있는 것 체크체크)
→ 가계약 걸기(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협의)
→ 계약 (특약!!!작성, 너나위님의 꿀팁참고)
→ 중도금 쏘기잔금 치르기 (등기부등본 체크, 명의구분 확인. 최종하자 확인)
→ 등기(법무사 비용은 20만원 컷)
→ 구축 들어간다면 인테리어 및 수리 진행

해당 부분에서는 자산 대부분이 전세금으로 들어가있는 경우, 중도금을 낼 때 일시적 신용대출로 어디까지 커버가 되는지 체크를 해보면 좋다고 말씀주신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 협상하기 수월한 세 가지 경우로 하기 세 가지를 알려주셨다.

1) 이사할 집을 미리 구해놓은 경우

2) 분양받은 집에 입주하는 경우

3) 집에 하자가 있는 경우 (임대인이 사는 집이나 폭탄맞은 집이 좋다!)

 

특히 세 번 째 폭탄맞은 집의 경우, '수리할게 많아 안좋은 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네고의 여지가 있다고 시각을 달리하는게 신선하고 신기했다!

 

마지막으로금액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잔금일자 협의돼요~'라고 얼버무려도

한 번 더 정확히 언제로 정해진 바가 있는지 체크하는 자세!!

요번 임장때는 꼭 벤치마킹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벤치마킹할점]

1. 가계약도 계약의 시작. 신중하게 쏘자.

2. 잔금일자 협의된다고 해도 정해진 일자가 있는지 한번 더 물어보기

 

내 집 마련 관련 세금

 

취득할 때 내는 <,등록세>

계산식 : 취등록세 = 과세표준 x 과표준

(부동산 취등록세 계산기를 쓰면된다^^)

 

보유하면서 내는< 재산세와 종부세>

 

재산세는 1년에 두 번! 7월과 9월경에 낸다는 것과

재산세 고지서가 잘못나오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꼭 내가 계산해보고 체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 종부세 과세대상은 6/1 기준이 되므로

해당 시점에 매수계획이 있다면 잔금을 6/1이후로 치르는게 좋다는 부분까지 다시 체크할 수 있었다!

 

양도시에 납부하는 <양도소득세>

 

계산식 = 과세표준 x 세율

=((양도가 – 취득가 -필요비) – 장특공제-기본공제) x 세율

양도소득세 절세 팀으로 필요경비 등 영수증 증빙서류 잘 챙기는 것,

공동명의로 과세표준을 줄이는 것,

합산과세를 이용해 과세표준을 줄이는 것 등 유용한 팁들을 많이 알려주셨다.

 

[벤치마킹할점]

1. 필요경비 영수증 잘 챙기기

2. 양도소득세 절세 팁 실전에 활용하기


 

“사람들은 말로만 간절하다고 해요.

그런데 그 사람이 보낸 시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by 너나위님

 

말로만 간절하다고 한건 아니였는게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된 3주차 강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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