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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 [고요즘의 재테크/부동산] - [부동산] 영등포구 당산 & 영등포 생활권 분위기 임장
[부동산] 영등포구 당산 & 영등포 생활권 분위기 임장
■ 당산 & 영등포 생활권 한장 입지지도 ■ 당산 & 영등포 생활권 분임_210904 영등포구청역의 당산 2동이 분임의 시작점이 되었다. 당산생활권 -> 영등포생활권 순서로 도는 루트 (2시간 30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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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일부 & 신길 & 대림 생활권 한장 입지지도

분임 체크사항 Top 3
1.대림과 신길 온도차 느껴보기
2.완성된 뉴타운 느낌 확인(신길뉴타운)
3.대림동 밀집 상권 유형 확인하기
■ 당산 & 영등포 생활권 분임_210904



1. 영등포생활권 일부 (영등포본동)
- 영등포역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본동은 중국 상권 및 유흥가가 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 역시 대부분 노인 혹은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다. (영등포본동은 노년층 비율이 28%로, 인구통계를 봤을때도 영등포 평균20%보다 높다.)
- 비선호 공업상가, 철물점, 고물상이 있고 인도 및 도로 상태가 청결하지 못하다.
- 지상철이 지나가서 지속적인 소음이 발생된다. 거주 선호도는 다소 부족할 것으로 보여진다.


2. 영등포생활권 (도림동)
- 도림동 역시 영등포본동과 크게 차이나지 않은 느낌이었으나, 도로변 1층 상가들이 그나마 활성화 되어있었다.
- 신도림역 근처에 위치해있어 그런지 몰라도 주말 오후시간(토요일 5시경) 유동인구는 많았다.
- 인구 구성은 노년층이 확실히 많고, 30-40대들도 꽤나 많아보이는 분위기. (외국인 비중이 낮은 듯했다)
- 대장인 영등포 아트자이가 웅장하게 올라가 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발달이 x )

3. 신길생활권 (신길동)
-동작구 신대방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구도심의 1-2층 건물 내 옛날 상가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전형적인 구도심 상권)
- 도로는 왕복 4차선 도로로 구불구불한 길과 곳곳에 약간의 언덕이 있었다.
- 신길뉴타운에는 20~30대 사람들이 많았고, 프랜타이즈 카페/음식점/필라테스 상가가 있었다. (스벅1개 있고, 젊은 고객층이 많았음. 그러나 전세 상권 규모 자체가 작음)
- 다만, 뉴타운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거나 한 블럭만 지나도 전혀 다른 분위기 였다. (상권 온도차가 가장 심했던 지역)
(참고) 신길동은 절대적 인구수는 적으나 세대당 인구수가 영등포구 평균대비 높은 지역이다. 많은 세대수를 이루고 있는 지역은 뉴타운쪽에 집중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신길3동의 경우 인도를 공원길로 조성해놓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어르신들이 많다.



4. 대림생활권(대림동)
- 대림동 경계부터 음식점/카페 등의 일반 상권이 아닌, 교회/인력사무소/철물점 등이 즐비해있어 생활권에 생기가 느껴지지 않았으며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이 없었다.
- 공실 건물, 불에 그을린 건물 등이 있어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매우 음침했다.
- 대림 1동으로 갈수록 중국인들이 많았고, 흡사 중국에 온 느낌까지 들었다. (한국인과 한국간판을 찾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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