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월요병
고요즘 goyosm
2021. 3. 9. 00:00

오늘은 유독 월요병이 심하게 왔다.
재택도 끝났고.. 다가오는 연휴도 없다.
앞으로 매일 풀 출근을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나를 몹시 짓누르는 아침이었다.
막상 출근하면 일에 치여 시간은 금방 가는데, 아침에 기상해서 회사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이 참 힘든 것 같다.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증상을 부르는 단어가 있을 정도라니!
다들 고단함을 안고 출근을 하는 거겠지?
월요병이란 단어에 새삼 동지애를 느낀다. :(
어찌 됐든 월요일이 무사히 지나갔다.
이번 주도 최대한 즐겁고 후회없게 보내봐야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