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로틴 임팩트웨이 프로틴 -말차라떼 추천리뷰 (내돈내산)
작년 12월 주문한 임팩트 웨이 프로틴 말차라떼
보틀이 없다는 핑계로 같은 브랜드 미니 쉐이커도 함께 구매했었다.
세일 중이라 아주 괜찮은 가격으로 샀던 기억이 난다. (무려 두 달 전..)
임팩트 웨이 프로틴은 처음 스트로베리크림 맛으로 입문했는데
단백질 맛이 너무 강했고 인위적인 딸기맛은 영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스트로베리크림이 가장 인기가 좋던데..한 입 먹고 도저히 못 먹겠어서 다 버림. 아까워.. )
여담이지만 새 제품인데도 꾸깃꾸깃한 이유는..
스트로베리크림의 실패로 단백질 쉐이크 자체에 손이 가지 않아 여태 방치했기 때문이다. :)
안에는 고운 말차가루가 들어있다.
뜯자마자 말차의 향이 확 느껴지는게 왠지 이번엔 성공한 느낌!
한 스쿱 기준으로 물 200ml 를 넣는 것이 정량이지만 아무 생각없이 쉐이크를 먼저 넣어버렸다.
대충 250ml 넣고 쉐킷쉐킷 ◡̈
제대로 뚜껑을 닫지 않으면 사방팔방으로 흘러넘치기 때문에 단단히 뚜껑을 닫아야 한다.
임팩트 웨이 프로틴 말차라떼는 카페에서 파는 말차라떼의 아주 연한 버전 느낌이랄까?
물을 정량보다 조금 덜 넣으면 진한 맛이 날 것 같기도 하다.
딸기 크림의 역한 단백질 느낌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목 넘김도 부드러운 게 장점인 제품 같다.
(딸기 크림 한 입 마시고 구웨엑,, 했는데 말차라떼는 꿀떡꿀떡 금방 200ml를 마심)
평소 말차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꾸준히 마실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운동 끝나고 열심히 마시며 단백질 보충해야겠다.